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석지원 아역, 주지훈 아역 배우 홍민기

티비엔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지훈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 석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 홍민기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배우 홍민기는 여러 작품에서 활동했고 이번에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지훈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 아역 홍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왼쪽-홍민기 배우 개인 인스타그램, 오른쪽 - 홍민기 배우 메인 프로필 사진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석지원

석지원은 독목고의 새로운 이사장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공부와 운동 모두 뛰어난 매력이 있는 인물로 남학생들에게는 리더로, 여학생들은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같은 날에 태어났고 이름이 같은 윤지원(정유미)과는 어린 시절부터 경쟁의 대상이자 늘 티격태격하는 앙숙 같은 사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티비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인물관계도

3대에 걸친 앙숙 집안의 자제들 답게 두 사람은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데요, 이러한 두 사람의 경쟁 관계가 갈등 요소이자 흥미로운 전개를 위한 이야기로 나옵니다.

고등학교 시절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내기를 겁니다. 기말고사에서 윤지원이 석지원을 이기면 평생 누나라고 부르고, 반대라면 사귀자는.

"이번 기말고사에서 내가 너 이기면, 너 나랑 사귀자고"

 

결과는 윤지원의 승! 이후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게 되고 윤지원 또한 하루에도 몇 수십 번씩 생각나는 석지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설레는 첫사랑을 시작합니다.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주지훈 아역 홍민기

주지훈의 아역을 맡은 배우는 홍민기입니다. 홍민기는 2002년 3월 12일 생이고 187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데요.

한림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울대학교에서 연기과를 전공했다고 하네요.

홍민기는 어린 석지원이 가진 열정과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민기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어린 석지원의 서사를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고, 석지원의 학창 시절과 성장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성인 석지원(주지훈)과의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만들어낸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주지훈의 어린 시절이라고 생각될 만큼 훈훈한 외모의 싱크로율도 시청자들의 관심에 한몫을 하고 있죠.

이전 작품으로는 U+모바일 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고, 이번 작품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석지원과 윤지원 이야기

석지원과 윤지원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나 이름까지 같은 운명적인 인연인 두 사람입니다. 학창 시절 서로의 풋풋한 첫사랑이었지만 석지원의 갑작스러운 전학과 윤지원의 오해들로 인해 결국에는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다 18년 후 윤지원이 체육교사로 일하는 독목고에 이사장으로 들어온 석지원. 두 사람의 재회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았는데요.

사진 출처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현장 포토

3대째 이어져온 두 집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의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거리입니다.

4년째 꽃을 피우지 않는 라일락 나무에 꽃이 피면 사귀기로. 아니면 이사장을 관두기로.

또다시 무모하고 직진적인 내기를 걸어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주말 밤 tvN에서 방영됩니다. 아직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이지만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하며 지켜보려 합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아역 윤지원 정유미 아역 슈룹 윤청하 오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