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아역 윤지원 정유미 아역 슈룹 윤청하 오예주

tvN의 주말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흡사 로미오와 줄리엣 현재버전 같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윤지원을 연기하는 배우 정유미와 윤지원의 어린 시절인 아역 배우 오예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 윤지원과 그녀를 연기한 두 배우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오예주 인스타그램

정유미-윤지원의 현재

정유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성인인 윤지원 역으로 활약합니다. 여주인공 유지원은 독목고의 체육 교사인데요. 정의감으로 가득 차 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리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약한 친구들은 보호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으로는 성격으로 주변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윤지원의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친한 지인의 배신을 겪으면서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윤지원은 더 이상 예전처럼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게 되고, 평범한 그리고 조용한 일상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티비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현장포토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 석지원(주지훈)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윤지원의 일상이 요동치게 되는데요. 과거의 아픈 기억들과 좋아하는 감정들이 뒤섞이면서 다시 한번 인생의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윤지원 아역 오예주

윤지원의 아역은 배우 오예주가 맡았습니다. 오예주는 실제 정유미와 연기 톤도 비슷하게 하려 한 것 같고 성인 윤지원과 정말 실제인 것처럼 연기를 찰떡같이 하는데요.

잠시 배우 오예주에 대한 설명을 해보자면

오예주는 2004년생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광고에서도 활약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정유미, 바로 윤지원의 아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이 더욱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윤지원의 학창 시절을 싱그러운 감정들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오예주가 어린 윤지원과 성인 윤지원의 연결고리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배우 오예주의 이전 작으로는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 아역, 그리고 드라마 '슈룹'의 "선비님~"을 외치던 윤청하 역으로 점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세자빈 역할로 귀엽고 당찬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 : 오예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오예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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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토, 일 밤 tvN에서 방영 중입니다.

윤지원과 석지원의 엇갈린 첫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 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그에 힘입어 윤지원의 아역 오예주에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미와 오예주의 주인공 윤지원 역할의 공통점과 연결되는 부분을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어지는 스토리로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